
NOW - A New Earth
- 에크하르트 툴레
-번역 : 류시화
하루에도 몇 번씩 갈팡질팡하던 내 마음을 진정으로 다독여 주고 삶의 목적이라는 조금은 버거운 짐으로부터 나를 벗어나게 해준 고마운 책 그리고 ‘류시화’ 라는 시인을 알게 된 책.
어떻게 읽기 시작한지는 기억이 안 난다. 다만 이 책을 읽은 이후에 양질의 심리학 서적을 찾아 도서관을 해매기 시작했다는.... 꾀 두꺼운 책이었지만 무엇에 홀린 듯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 그 만큼 내가 찾던 것이 다 들어있던 책이었던 것 같다.
나는 이 책의 목차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책을 살려는 상술에 가려 목차의 제기능을 하지 못해 목차를 봐도 책의 내용과 요지를 알 수 없는 목차가 아닌 책의 요점을 정리해 주는 소중한 목차이다.
- 목차 -
새로운 하늘, 새로운 땅
내안의 “인류”로 부터의 자유
마음이 만다는 드라마
“나”의 이야기를 넘어서
최고의 예술은 과거를 내려 놓는 것
고통체의 연금술
형상의 중에서 깨어나는 용기
Now
삶의 목적에서 깨어나기
행성의 미래를 상상하는 사람들이게
행성이 미래에서 만나기를...
밑줄 그은 내용들을 죽 정리 해 보았다.
i) 누구나 생각해 봤고 몇몇 사람은 아직도 생각하며 그 의미를 찾기 위해 여기저기 찾아다니는 말 ; “나는 누구인가?” 라는 것을 찾는 것을 중단하다 당신은 그릴 수 있는가?
- “나는 누구인가? 나는 나를 모른다. 나는 나를 알 필요가 있다.”라는 것이 혼란이다.
- “나”를 하나의 “생각(대상)”으로 정의 내리는 일은 그 만큼 자기 자신을 “제한”하는 일이 된다.
- “나는 누구인가?”라는 관념적인 자신에 대해 정의 내리는 일을 중단하면,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을 완전히 받아들이면, 혼란은 사라지고 평화로워 진다.
ii) 내안의 가짜 나인 “에고(ego)”에 대해 인식하고 항상 깨어있는 상태여야 한다.
-내가 생각하는 “중요일 일” 혹은 과거의 일이나 미래의 일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을 내려 놓는다, 즉 중단한다. 당신은 그럴 수 있는가?
-그리고 “현재의 순간과 나는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 라는 것을 알가위해서는 항상 깨어있어야 한다.
iii) 과거나 미래의 일을 현재의 일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며 “고통체”를 늘려가는 것이 바로 “에고”가 원하는 것이다.
-현재의 일과 내 존재의 “있음”을 인식할 때 우리의 “기능장애”의 원인인 “에고”를 제거 할 수 있다.
vi) 모든 사물이나 형상에 대해 정의 하지 마라 불확실성을 받아들이면 그것은 더 커진 ‘생명력’, ‘깨어있음’, ‘창조성’으로 바뀐다.
-어떤 일을 대할 때 진정으로 즐기며 받아들이고 열정을 가지고 임해라!!!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