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보고 싶었는데 파일이 별로 없는지 검색하잘 잘 안나오더라고요..
"OST"로"The Blower's Daughter" 굉장히 감미롭고 좋습니다. 우연히Feel받아서 기타로 처봤는데 칠수록? 노래를 잘해야 되는 곡이네요ㅠㅠ
나탈리포트만은 내년에 서른살인데, 무척 귀엽고 어려보입니다.^^재밌는건 하버드대 심리학과를 졸업? 했다네요.ㅎㅎ, 내면 연기가 여기서 나온건가요?^^ 연기 정말 잘합니다.(꾸벅)
영화중 기억남는 대사는 "she is girl and you are women"이란 말인데 Dr.댄이 Anna에게 하는 말이다. girl과 women의 차이는 말 안해도 다 알겠죠? 저도 나이가 들었는지 just girl보단 women이 좋은 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생각했습니다. 사랑은 저렇게 쉽게 변하는 걸까?-_-' 재밌게 봤지만 애매한 영화네요. 그리고 나라면 과연 "스트립쇼 걸"을 사랑할 수 있을까? 아니 여자로 생각할 수 있을까. 그냥 더럽다고 생각할까? 남의 시선을 무시할 수 없는 우리나라에선 친구한테 욕먹고 부모얼굴에 똥칠하는 짓이라고 생각할 껍니다. 아마 대부분...나만의 가치관을 가는 다는 것은 어쩌면 외로운 길로 가는 것과 같기도 합니다. 남들과 다른다는 것은 장점인 동시에 단점이 될 수도 있지요. 물론 이해해 줄 친구나 애인이 있으면 그 보다 더 좋을 수 는 없을것입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만든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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