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Wind That Shakes The Barley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The Wind That Shakes The Barley)
제작년도 2006
민족과 형제에 대한 이야기, 영화의 배경은 아일렌드가 영국군에 의해 탄압받고 억압받는 시기이다. 마치 우리나라의 일제 식민지때와 비슷한 상황이라고 생각된다. 영화에 초반 한장면에 영국군이 영어로 이름을 말하라고 했는데 영어로 말하지 않고 아일랜드어로 말하다 17살의 한 소년이 결국 죽임을 당하는 장면이 있다 이는 마치 우리 일제 식민지에서 한글억압이 있었던 것과 같아 보였다.
유럽 스타일의 영화들에서 느끼는 것들은 "절세미모의 아름다운 여주인공의 절정의 눈물연기", "엄청난 스케일의 블록버스터 액션신" 또 "우리가 예상하는 각본 대로 잘다듬어 진 이야기"라기보다는 뭔가 빠진듯한 진지하면서도 우스광 스러운 상황연출로 하여금 재미를 더 하는것 같아 이영화도 마찬가로 상황은 안좋치만 결코 결망적이거나 비관적으로 표현되지 않았다.
잠시 감상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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