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장. 살빼기
군살은 뺄수록 아름답다.
1. [the]
the -> [은/는 ]으로 번역하자.
- [은/는] 실제로 이미 아는 대상을 나타낸다.
예> 시험은 어렵지 않았다, 경찰관은 나를 물끄러미 쳐다보았다.
2.[A]
A -> [이/가]로 번역하자
- 이와 가는 미지의 대상을 가리킬 때 요긴하게 쓰이는 조사
예> A nurse asked peremptorily for my name
- 간호사가 고압적으로 이름을 물었다.
3. [the]: 동사가 그저 상태를 나타내는 be동사일 때는
[은/는] 아니라 [~한 ~이다] 로 나타낼 수 있다.
예> The station was gloomy - 기차역은 을씨년스러웠다. > 을씨년스러운 기차역이었다.
예> The CD is a compilation of disco hits from the 70s
- 그 CD는 70년대 유행한 디스코 음악을 집대성 하였다
> 70년대 집대성한 디스코 음악을 집대성한 CD다.
4. [들]
- 한국어는 단순인지 복수인지 굳이 박히지 않아도 통합니다.
[들]을 남발하는 것을 줄여야 합니다.
- 성격차제가 집단을 가리키는 단어에 [들]을 붙이는 오류
> 영어 복수를 굳이 한국어 복수로 표기할 필요 없습니다.
5. [-고 있다, -어 있다.]의 남용
-고 있다 - 동장
-어 있다 - 상태
-형용사 + -어 있다. -형용사 자체가 이미 상태를 나타냅니다.
6. [-에 관한, -에 대한, -을 향해 ]의 남용
-글이 지저분해 집니다.
7. 두 문장->한 문장으로 줄여 간결하게 할 수 있다.
8. say, explain, ask, replay 등의 말을 빼도 무방하다.
예> Your sister - the famous actress? jane asked with raised eyebrow
-> 배우 한다는 그 유명한 동생? - 제인은 눈을 동그랗게 뜨며 말했다.
>배우 한다는 그 유명한 동생? - 제인은 눈을 동그랗게 떴다.
->영어는 꼭 출처를 박혀 주지만 한국어는 생략할 수 있으면 생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realize, find, notice, feel 같은 동사도 번역은 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 Suddenly, I notice that the rain had stopped
- 어느새 비가 멈춘 것을 알아 차렸다 > 어느새 비가 멎어 있었다.
예> On the twenty-first morning Farizad took out her brother's knife and found that its blade was scarred with rust
-스무하루가 되던 날 오빠의 칼을 꺼낸 파리자드는 칼날에 녹슬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스무하루가 되던 날 파리자드가 오빠의 칼을 꺼내 보니 칼날에 녹이 슬어 있었다.
번역 Point
'the, a' 같은 말을 우리말 '은/는, 이/가'로, 영어의 복수인 '들', -관한, -대한, 등의 사용을 줄여 글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표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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