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티어 J애들러 / 찰스 반 도렌
-번역 : 독고 앤
이 책은 번역가 몽선생님의 블로그에서 보게되어 읽게 되었다. 번역에 필요한 “분석읽기”를 하기 위해서였다. 좋은 책이 있고 그렇지 않은 책이 있다는 건 누구나 다 알고 인정하는 부분이지만 그저 책을 많이만 읽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은 다소 신선했고, 책을 읽는 것도 제대로 그것도 능동적으로 적극적으로 읽어야 좋은 책을 제대로 이해 할 수 있다는 내용은 이전에 다독을 고집했던 나로 하여금 많은걸 생각하게 했고 변화시켰다. <원판 독서의 기술 이미지>
“책을 읽는 목적”에 대해 생각해 보고 능동적으로 책을 읽는 독자가 되어야 한다고 그는 말하고 있다.
누가 읽어야 하는가?
사실 이 책은 독서를 직업적인 필요나 반드시 다량의 책을 읽어야만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보지 않아도 무방하다. 그저 취미로 책을 읽는 독자라면 자기 방식대로 그저 즐기면 되기 때문이다( 취미로 읽는 사람도 알아 두면 좋은 내용들이 들어 있기도 하다) 허나 작가라든지 번역가 등등 다독을 해야 하며, 평생 동안 양질의 책을 읽어 가야할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읽어 보라고 권하고 있는 책이다. 책 내용도 그리 쉽지는 않다. 양도 꽤 되고 말이다. 아직 한번 읽었는데 다시 또 읽기가 좀 두렵기도 하다.^^ 하지만 한번 읽고 지나치기엔 버리기 아까운 내용도 있고 제대로 이해할 수 가 없다.
필요한 부분만 간략히 요약했다.
펼쳐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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