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장 뒤집기
뒤집으면 자연스럽다.
1. 영어 부정문을 한국어 긍정문으로 바꾸면 자연스러울 때가 많다.
He was too intelligent and perceptive not to feel the disappointment of his admirers from the 1930s.
- 그는 1933년대부터 자기를 따랐던 사람들이 느낄 실망감을 눈치 채지 못하기에는 너무 똑똑하고 예민했다.
1> 그는 워낙 똑똑하고 예민해서 1930년대부터 자기를 따랐던 사람들이 느낄 실망감을 눈치 챘다.
2> 그는 1930년대부터 자기를 따랐던 사람들이 느낄 실망감을 눈치 채지 못할 만큼 어리석지도 않았고 둔감하지도 않았다.
2. 반대로 영어 긍정문을 한국어 부정문으로 바꾸어도 무방하다.
‘Things are changing.' I was told more than once in 1955 Sicily.
> ‘세상은 달라지고 있다.’ 나는 1955년 시칠리아에서 그런 소리를 한두 번 들은 것이 아니었다.
My eyes were fixed on the clock
> 나는 시계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3. 부정 긍정이 아니더라도 상황을 바꾸면 더 자연스러운 경우가 있다.
Above all, they were confident. I had just come from an institution in which young people were required to be absolutely obedient and submissive.
> 무엇보다 그들은 자신만만했다. 나는 젊은 사람은 무조건 순종하고 복종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조직에 얼마 전까지 있었던 사람이다.
"You cannot begin to understand my situation"
> “네가 내 입장을 이해하려면 멀었어”
4. if가 들어간 문장
If I had had money with me, I would have been robbed of it by the thief
> 돈이 없었기에 망정이지 도둑에게 털릴 뻔했다.
You would have ended up an old maid, if you hadn't met me
> 나를 만났기에 망정이지 노처녀로 늙을 뻔했지.
5. until
5-1. 앞에 not이 올 경우에는 ‘부터’로 번역하자
In the end, marble did not begin arriving form Carrara until the summer of 1443
> 결국 대리석이 카라라에서 들어오기 시작한 것은 1443년 여름부터였다.
I won't feel relieved until I meet him in person
> 직접 만나봐야 마음이 놓이겠다.
The manager did not come back till yesterday
> 매니저는 어제야 돌아왔다.
6. before
6-1. ‘뒤’나 ‘다음’ ‘나중에’로 옮겨야 좋을 때가 있다.
7. 반대를 두 번 해준다?
I am made of flesh and blood.
- 나는 피와 살이 있는 사람이다.
> flesh and blood -> 목석
-> 나는 목석이 아니다.
8. 분사구문이 들어간 문장
- 분사구문을 굳이 먼저 해석하지 않아도 된다.
“She must not have eaten for days, seeing how she is eating"
- 먹는 걸 보니 며칠 굶었구나.
> 며칠 굶었는지 계속 먹어대네.
"The President agreed, adding that he hoped for a peaceful solution.
> 대통령은 동의한다면서 평화로운 해결 방안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9. as가 오는 문장도 꼭 먼저 as를 해석할 필요는 없다
10. 의외로 순대서로 번역해야 할 때가 많다.
- 앞뒤 문장의 흐름을 생각해서 앞뒤의 호응을 잘 따져야 독자가 편하게 흐름을 따라가며 읽을 수 가 있다.
번역 Point
문법이나 보이는 것에 얽매이지 말고 더 자연스러운 번역을 찾기 위해 생각을 뒤집는 시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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