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의 첫번째 "단어"에 대한 고민에 있습니다. 우리는 막상 어떤글을 써내려 가다가도 적절한 단어나 혹은 그 상황 표현에 알맞는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글을 더 이상 써 내려 가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글의 기본재료는 단어 입니다. 어떤 일이든 기본기가 바탕이 되야 겠지요. 그러기 위해선 평소 단어를 채집하는 일을 생활해 해야 합니다.
우선 "생어"를 잡아야 합니다. 생어란 오감-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을 자극하는 단어이다. 생어는 글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평소에 생어를 채집해서 노트에 정리해 두는 습관을 들려야 합니다. 생어를 채집했다면 그 생어에 대한 속성 또한 파악해보고 사유 해보아야 합니다. 이제부터 하루에 한 단어라도 사유해보고 다른 시각으로 보도록 해보겠습니다.
단어채집
엉덩이 - 궁뎅이, 방뎅이, 힙, 똥꼬, 볼기짝, 엉덩이뼈, 꼬리뼈, 엉덩이살, 오리궁뎅이, 엉덩방아. 골반춤, 골반, 팬티, 빤스, 반쮸, 종기, 힙업,
단어에 속성과 사유
엉덩이 - 허리아래 허벅지 위부분, 살이 많다, 발다음으로 땅(의자)에 붙어있는 시간이 많다. 맞아도 별로 안아프다. 아이들이 조그만 잘못을 저지르면 톡톡 때린다. 가끔 병원가면 이쁜(가끔) 간호사들이 톡톡 토닥이고 주먹만한 바늘을 꼽아 넣는다. 엉덩이에 살이 많으면 의자에 오래 앉아 있어도 덜아프다. 변기에 매일같이 비벼댄다.
많이 생각이 안나네요 ㅠㅠ 리플로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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