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덕사 기행!!! 2010. 5. 1.
경로 : 군산터미널 ㅡ 홍성터미널 ㅡ 수덕사 - 홍성 외할머니집 - 홍성역 - 군산역 - 집
<가는길>
군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여 홍성군 덕산면 수덕사로 가는길
군산 >홍성 8:50분 출발 11:20분 도착 ₩10200 2시간 20분
외할머니 팔순잔치를 수덕사에서 했다. 그래서 겸사겸사 수덕사를 둘러 보러 가벼운 여행길에 올랐다.
먼거리는 아니지만 보령, 대천, 광천을 거쳐 홍성으로 오기 때문에 꾀 많은 시간이 걸렸다. ㅠㅠ
홍성은 외할머니가 계셔서 자주왔지만 터미널에 온적 은 꾀 오랜만이다.
홍성 > 수덕사 11:40~12:25 ₩2200 약 40분
홍성 터미널에서 숙덕사 까지는 덕산행 시내버스로 가야한다.
• 주의 : 시내버스는 시외버스 맞은편에서 정차해있는데 언뜻보면 대기중인 차로 오해하기 쉽다.
하마터면 놓칠뻔 ㅋㅋ
오랜만에 버스로 홍성시내를 통과한다.
머 특별할 것없는 작은 도시지만 곳곳에 옛 역사의 흔적이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홍성 터미널.. 콜라택이 단연 일품!!!
요거, 시내버스를 타고 수덕사로 가야한다.ㅠㅠ
여긴 덕산면, 여기서 또 한참을 가야함..
수덕사응 다음정거장이다.
주차장을 지나서 수덕사로 오르기전 상가들...
덕숭산 안내도
외사촌 동묵이와 상묵이형
수덕사오르는길 입구
덕숭산덕숭총림수덕사...
왠지 "덕"이 많이 들어가서 말이 좀 웃긴듯 ㅋㅋㅋ
약도?
두둥!!! 매표소!!! 첫번째 관문ㅠㅠ 성인 2000원이다.!!
할머니 할순잔치가 곧 끝날것 같아서 위까지는 못올라갔다 ㅠㅠ
매표소옆 박물관으로 가는 다리..
이름하야 " 해탈교" !!!!!!!!!!!!!!어썸~
2000원을 가진자만이 더 문을 통과할 수 있도다!!
미술관...약 10분이면 많이 잡은거다.
잔치가 끝나고 외할머니집에 갔다가, 그날 난 학교로 내려오기로 하고 홍성역으로 갔다.
얼마전부터 기차가 타고 싶어서 근질근질해서 그냥 기차를 타고 가기로 했다. 버스보단 기차가 + +
<돌아오는길>
홍성역 - 군산역 - 집
홍성역 > 군산역 1시간 20분(무궁화) 1시간에 한대꼴 기차
홍성역을 처음 가봤는데 외관은 깨끗한 기와지붕이 홍성의 분위기와 잘 어울렸다.
역 밖
역 안
역 안
난 철로가 왜이렇게 좋은지 + +
철로를 보면 막 달리고 싶지 않은가?????? 않은가....
홍성역에서 1시간 20분 정도 군산역에 도착했다.
군산역 처음와봤는데 생각보다 크더라... 생각보다...(외곽으로 이전한뒤 좀 커진듯.)
군산역에서 버스가 대기중이라 다행이었다. ㅋㅋㅋㅋ
외할머니 팔순잔치 ㅋㅋㅋㅋㅋㅋㅋ
외삼촌이랑 등등 정말 머리에 댁타이 매고 신나게... 노래방 한 2 ~3 시간정도 하신듯....
큰 외할머니........
본의아니게.ㅜㅜ 이런사진이..
우리 외할머니, 80이신대, 피부가 너무 고우신...ㅠㅠ
외사촌 동묵이, 상묵이형..
ㅎㅎ 더덕구이만 낼름.. 한그릇 뚝딱 비웠다. ㅋㅋ
케익커팅~~!!!!!
지난주부터 정신없이 일이 생겨 말그대로 정신이 없었다.
금요일 하루 재대로 쉬고, 다시 토요일에 할머니 팔순잔치에 갔는데, 사실좀 피곤했다.
그래도 가서 오랜만에 외가 친척들도 보고 할머니도 보니 역시 좋았다.
시간이 없어서 수덕사를 찬찬히 둘려보려고 계획했던것이 좀 아쉽게 이뤄지지 못했지만,
날씨도 좋아서 정말 봄이구나 하는걸 느꼈다. 사실 이제 곧 여름이지만. ㅋㅋㅋ
견학왔는데 대학생들도 좀 많이 온것 같았다. 수덕사가 작은절은 아니니..머.
왔다 갔다 집에 오니 몸이좀 피곤했다.
그래도 여행이란게 몸이 피곤해도 마음은 조금이라도 채워지는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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